미국 주일학교 프로그램으로 성공한 '어와나'를 한국 교회에서도 많이 도입을 하였습니다.

어와나를 간단히 설명하자면 성경암송과 놀이를 접목한 것입니다.

 

아이디어에 동의하기에 저희 길벗교회에서도 일부 도입하여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 길벗교회 집사님 중에

미국에서 석박사를 하시면서 자녀를 미국어와나 프로그램에 참여시켜보신 분과

한국의 어와나가 미국의 어와나에 비해 활성화 되지 못하는 이유를 함께 생각해 보았습니다.

같이 대화를 통해 나눈 결론은,

미국의 초등학교는 학생들을 질리도록 무언가를 시키지 않기 때문에

주일학교에 와서 성경을 암송하고 신나게 운동하는 것에 에너지를 쓰고 거기서 희열을 느낄 수 있지만

한국의 초등학생들은 학교 및 하교후에 하는 일들이 너무 많아서

교회까지 와서 또다른 무언가를 하는것에 대해 "노땡큐~" 부담을 느낀다는 것입니다.

 

어려서부터 해야할 일들에 지쳐버린 한국 학생들에게 안스럽고 미안하다는 생각과

그런 아이들에게  주일학교에서 말씀과 사랑으로 어떻게 써포트 해야 할지를 진지하게 고민하는 요즈음 입니다. 

 

Posted by 늘진실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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